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내수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현장 등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8:25:14
  • -
  • +
  • 인쇄
▲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내수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현장 등 방문

[뉴스스텝]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는 1일 청주시 새활용시민센터와 내수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96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보건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소관부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위원들은 ‘청주시 새활용시민센터’를 찾아 전시홍보체험관과 새활용공방 시설을 둘러보고, 자원순환 시민실천 교육, 자원순환 선도도시 추진 등 사업현황을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시민 참여형 체험 교육과 새활용 문화 확산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새활용시민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이어 하수처리 효율 향상과 수질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내수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부서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변은영 위원장은 “새활용시민센터와 하수처리시설은 모두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환경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마련으로 지속가능한 청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