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중투심 통과...“드디어 학교 들어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18:20:07
  • -
  • +
  • 인쇄
변광용 거제시장, 지속적인 정부·국회 설득으로 중투심 통과 이끌어
▲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중투심 통과...“드디어 학교 들어선다”

[뉴스스텝] 거제시와 경상남도교육청, 거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거제시는 정부 및 국회를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지난 6월 열린 2025년 정기 제2차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고현항 항만재개발구역 내 학교용지(고현동 1176번지)에 총사업비 56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5층, 26학급 규모의 초등학교를 신설하고 학교복합시설로 지상2층 규모의 공공체육시설인 탁구전용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인근 초등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과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신설과 복합시설 건립에 대한 공동 타당성조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의뢰해 결과를 기다려왔다.

시는 교육부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확보했으며, 이번 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예산편성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주민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의 당위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하종목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두 차례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호소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거제시 역시 관련 시설과 기관·단체, 국회 및 정부 부처를 10여 차례 이상 방문하며 관계자들과 면담 및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변 시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며, “고현항 공동주택 주민들의 숙원인 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거제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공유재산심의를 시작으로 건축기획과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6월 착공, 2029년 3월 초등학교 개교와 학교복합시설 개관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연세대학교 머레이봉사단과 함께하는‘2026년 동계 초등멘토링’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영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동계 초등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머레이봉사단과 함께 추진되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2026학

옥천군, 통합돌봄 첫걸음… 통합지원회의 간담회 통해 돌봄체계 구축

[뉴스스텝] 옥천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합지원회의를 구성하고 관계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으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지역 복지관 등 40여 명이 참석해 통합지원회의 운영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오는 3월 27일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국내 필사 시기 가장 앞선 『유황후전』기증 받아

[뉴스스텝]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정일섭 명예교수로부터 고소설 『劉皇后傳(유황후전)』의 필사본 권일(券一, 전 2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본은 국내에 전해지는 동일 작품 중 가장 이른 시기에 필사된 자료로, 문학사적・자료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유황후전』은 적강한 여주인공 유태아가 고난을 딛고 황후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중심으로, 궁중 수난담과 신분 상승, 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