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회의 주관단체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5 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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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김대중센터서 개최…‘권위주의·포퓰리즘 대항 인권도시’ 논의
▲ 광주광역시, ‘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회의 주관단체 공모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2026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주제회의를 주관할 시민사회단체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전 세계 도시가 직면한 인권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권위주의와 포퓰리즘 확산으로 발생하는 인권 문제를 진단하고, 국제기구 및 시민사회 간 연대를 통해 인권 회복과 민주주의 재강화를 위한 세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공모에는 각 단체의 주요 활동 분야와 관련한 인권 의제로 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법인 및 시민사회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세계인권도시포럼 사무국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는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해 해외 초청, 홍보 등 행정 지원이 제공되며, 회의 준비를 위한 최대 100만원의 운영 지원금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인권도시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전 세계 도시들이 연대해 다양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국제 인권 플랫폼”이라며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인권 의제가 확산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권도시포럼은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본부 등 국제기구와 지속 협력하며 해마다 새로운 인권 의제를 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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