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 참석…“한·미·일 삼각 바이오 벨트 구축하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18:25:07
  • -
  • +
  • 인쇄
11월 12일, 인천 송도, 한국 5개 지역, 일본 9개 지역 참가해 협력 강화
▲ 한일시장지사회의

[뉴스스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2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에 참석해 한-미-일 간 삼각 바이오 구축을 통한 공동 발전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일본(야마나시현)에서 열린 제7회 회의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한일 양국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서는 강원을 비롯해 인천·세종·전북·경북 등 5개 지역이, 일본에서는 전국지사회 회장이자 강원의 우호교류 지역인 나가노현을 포함해 이와테·미야기·야마나시·오카야마·히로시마·도쿠시마·후쿠오카·구마모토 등 9개 지역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경제‧산업 협력과 지방 및 인구 소멸 공동 대응, 양국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진태 지사는 일본어로 직접 진행한 PPT를 통해 “한국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일본 각 지역 지사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반가움을 표하며, “지난 주 히로시마를 방문해, 강원 FC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기념하며 도민 500명과 함께 응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원 바이오는 의료기기 수출 전국 2위, 4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며, 강원의 바이오산업 역량을 소개했다.

또한, 일본 바이오 커뮤니티 조직도를 보이며, “하나의 거버넌스 아래 많은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모습과 지자체의 강력한 리더십이 인상적이었다”며, “한미일 삼각 바이오벨트를 구축해, 안보뿐만이 아닌 경제 협력까지 새로운 삼각 협력의 모델을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크루즈 사진을 보여주며 “2025~2026년은 강원방문의 해”라며, “최근 도민 300명이 크루즈를 타고 훗카이도를 방문했는데, 일본에서도 크루즈든 비행기든 강원도를 많이 찾아달라”고 홍보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경제‧인구감소 대응 등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 모델을 마련하기로 하고,

이러한 협력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제9회 한일시장지사회의를 2년 후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뉴스스텝] 구미시의회는 1월 13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한 것으로, 지난 5일 구미시장이 인사청문 요청안을 구미시의회에 제출하여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7명으로, 위원장에 김영태 의원, 간사에 정지원 의원을 비롯해 김민성, 김영길, 김정도, 소진혁, 추

구미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구미시의회는 1월 13일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첫 회기인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월 20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진행된다.본회의에 앞서 이정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가 주최·주관하는 문화·관광·체육 행사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정책 및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시정질

영광군 지내들영농조합법인, 찰보리쌀·홍미 1,000포 기탁

[뉴스스텝] 영광군은 1월 13일 지내들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순례)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찰보리쌀과 홍미 각 500포씩, 총 1,000포(약 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각 읍·면사무소에 배부되며, ‘나눔냉장고’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내들 영농조합 대표는 “지역에서 농사지은 곡식을 다시 지역에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앞으로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