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주재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팀(TF) 1차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2 18: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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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범정부 특별팀(TF)회의 운영
▲ 행정안전부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이번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범정부 특별팀(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월 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진행되며, 교육부, 문체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서울시, 용산구)와 안전관리·지역축제·군중관리(crowd management)분야 등 민간 전문가도 참여한다.

1차 회의에서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드러난 제도적 문제점과 행사 운영, 현장 관리의 문제점 등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관계부처의 역할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핼러윈 축제와 같이 주최자가 없는 상태에서 다중이 밀집함에 따른 인파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문화관광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개선방안, 안전문화 의식개선을 위한 교육 방안 등 사회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선방안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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