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제31주년 개원기념 의정발전 간담회’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2 18:35:14
  • -
  • +
  • 인쇄
▲ 종로구의회,‘제31주년 개원기념 의정발전 간담회’개최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가 12월 20일 HW컨벤션 크리스탈홀에서 ‘제31주년 개원기념 의정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종로구의회 개원 31주년을 맞아 선배 의원님들을 모시고 고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자는 것이 행사의 취지이다. 당초 구민들을 초대하여 개원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와 슬픔을 나누기 위해 행사계획을 과감히 축소하여 간소하게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30년간 종로구의회를 이끌어 온 역대 의원들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종로구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 소개, 이시훈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 및 라도균 의장의 기념사로 시작해 의정회장, 국회의원, 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의정활동 영상 시청과 기념촬영, 석찬 간담회로 마무리 됐다.

라도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1년부터 지금까지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큰 족적을 남기신 선배 의원님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9대 의회도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표준을 만들어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종로구의회가 더 깊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온 열정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의회의 힘은 구민의 신뢰에서 비롯된다”며 “제9대 열한 명 의원 모두는 처음 의원으로 당선됐을 때의 초심과 부푼 희망을 기억하고,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나아가 구민의 믿음에 보답하는 성과를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