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가을 밤, 음악에 물들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3 18:35:15
  • -
  • +
  • 인쇄
시립교향악단 안산공원 음악회 개최
▲ 포스터

[뉴스스텝]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다가오는 9월 21일 목요일 저녁 19:30에 율곡동 안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

작년 안산공원 가을 음악회가 시립국악단 및 1,5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열렬한 성원을 받으며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가을 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가을밤 물들다’라는 부제 하에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김천 출신의 첼리스트 박성근, 대구를 대표하는 테너 김동녘, 차세대 성악 유망주 세계 3인에 선정 된 바 있는 소프라노 조지영과 함께할 이번 연주회는 깊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야외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준비됐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올해 가을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의 색다른 즐거움을 시민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9월 21일 목요일 안산공원에 오셔서 깊어가는 가을 밤 음악에 물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진교육지원청, 사교육 경감 정책 공유 및 향후 발전 방안 모색

[뉴스스텝]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3일 14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울진 관내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27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타 복장 기사와 함께한 특별한 울진 여행

[뉴스스텝] 울진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12월 24일 연말 분위기를 더한 ‘산타 관광택시’를 운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연말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산타 관광택시는 산타 복장을 갖춘 관광택시 기사 2명이 직접 운행에 참여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했으며, LG생활연수원을 찾은 관광객 6명이 탑승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울진 관광을 즐겼다. 산타 관광택시는 예약을 통해 탑승한 관광객은 물론

영광군, 2025년 청년통계 공표

[뉴스스텝] 영광군은 청년의 삶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2025년 영광군 청년통계’를 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29일 공표했다.군은 지난 2024년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통계를 작성했으며,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6개 부문 5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광군 청년인구는 13,274명으로 군 전체 인구(52,098명)의 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