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화순 봄꽃 축제, 설렘 속 봄맞이 준비 한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7 18: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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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꽃강길까지 봄의 정취 물씬
▲ 농업기술센터 농촌경관팀 직원들이 남산공원 내 봄꽃 모듬 심기를 하고 있다.

[뉴스스텝] 화순군은 '2025 화순 봄꽃 축제를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날의 꽃! 봄밤의 빛!’을 주제로, 화순의 자연경관과 봄꽃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군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남산공원과 꽃강길에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봄꽃을 전시해 화순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축제 주 무대인 남산공원에서는 편안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봄꽃을 배치하여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 입구에서부터 남산공원 곳곳에 꽃양귀비, 팬지 등 봄꽃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경관을 수놓아 사계절 아름다운 도심공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꽃강길은 벽라교에서 삼천교까지 2.1km 구간에 유채단지가 펼쳐져 음악분수 주변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상상정원 등을 조성, 여러 조형물과 함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상상정원을 지나 꽃강길을 따라 걸어가면, 황금빛 유채밭과 함께 펼쳐지는 벌고천 생태습지를 만나게 되고 하트 조형물 등이 특별한 순간을 담을 수 있도록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봄꽃의 향기와 화순의 아름다움과 경관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중 많은 분이 방문하여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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