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동, 제20회 삼양검은모래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8:35:40
  • -
  • +
  • 인쇄
7월 19, 20일 이틀간 삼양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져
▲ 제주시 삼양동, 제20회 삼양검은모래축제 개최

[뉴스스텝] 삼양동은 오는 7월 19, 20일 이틀간 검은모래로 가득한 삼양해수욕장 일원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삼양검은모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삼양검은모래축제는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19일 오전부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개막식은 저녁 8시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특설무대에서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삼양가요제, 청소년페스티벌, 지역동아리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19일 저녁 8시 개막식에 맞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는 한 여름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검은모래찜질, 검은모래놀이, 용천수 체험 등 검은 모래를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해양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고상익 삼양동장은 “삼양검은모래축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여름의 열정 가득한 추억을 쌓으시고, 아울러 질서 있는 행동으로 안전사고 없는 멋진 축제를 만드는데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석유화학 산업위기 지역 행안부 보통교부세 지원 연장 환영

[뉴스스텝] 여수시의회는 정부가 지역경제 회복과 균형발전을 위해 보통교부세 제도를 개선하고, 고용·산업위기지역에 대한 재정 지원 수요를 연장하기로 한 데 대해 4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최근 지방교부세위원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지원 강화를 위한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 개선안을 확정했다.이번 개선안에는 지역경제 회복과 균형발전 요소 반영,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원 수요 연장 등이 포함됐다.여

'1박 2일', 독도 최정상에 오르다! 벅찬 감동에 뭉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영광"

[뉴스스텝] '1박 2일' 멤버들이 웃음과 감동을 모두 담은 '독도 일지'를 완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에 입성한 여섯 멤버의 '나의 독도 일지'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7.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

'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이 제시하는 의붓아들 장례식 패션! 가성 그룹 가십에 불붙일 파격 변신 예고!

[뉴스스텝] 전여빈이 가십에 불을 붙일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오늘(3일)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11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이 의붓아들 가선우(이창민 분)의 장례식에서 가선영(장윤주 분)의 허를 찌를 결정적 한 방을 날린다.지난 방송에서 가선영(장윤주 분)은 가성 그룹의 재산을 차지하고 자신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