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확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3 18:35:10
  • -
  • +
  • 인쇄
6월 한림읍사무소·표선면사무소 설치 완료 ¨¨ 총 12개소 운영
▲ 제주도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한림읍사무소와 서귀포시 표선면사무소에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을 최근 추가 설치하는 등 여성 안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심 무인택배 서비스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제주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택배 기사를 사칭한 여성대상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1인 가구·맞벌이 부부 등 자택에서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낯선 사람과 마주하지 않고 집 근처에 설치된 무인 택배함을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택배를 받아볼 수 있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한림읍과 표선면 추가 설치로 제주도는 현재 총 12개(제주시 8, 서귀포시 4)의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을 운영하고 있다.

안심 무인택배를 이용하려면 택배 신청 시 수령 장소를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주소로 기재하고, 이후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면 보관 장소와 인증번호가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된다.

이어 신청인이 해당 택배함을 찾아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택배를 찾을 수 있다.

안심 무인택배함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물품 보관 후 72시간이 지나면 1일당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이현숙 성평등정책관은 “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요청지역과 이용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추가 설치 운영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성평등한 제주도를 목표로 앞으로도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2014년 4월 외도동 주민센터에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을 처음 설치하고 안심 무인택배 서비스를 본격 운영했으며 지난해 이용건수는 1만 9,388건, 2014년 도입 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건수는 11만 2,843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소방서, 심폐소생술·소방안전교육 장비 기증식 개최

[뉴스스텝]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2월 5일 여수소방서에서 재원산업㈜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장비 기증식을 개최했다.이날 기증식에는 서승호 여수소방서장, 최무경 전남도의원, 재원산업㈜ 심성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뜻을 모았다. 재원산업㈜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킨, AED 트레이너, 빛소화전, 빛소화기 등 총 2,200만 원 상당의 소방

여수소방서 구조·구급대원, 전남 최고 성과로 우수대원 수상

[뉴스스텝] 여수소방서는 지난 2월 5일 쏠비치 진도에서 전라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6년 구조·구급대응 업무 담당자 워크숍에 참석해, 별도로 진행된 『2025년 우수 구조‧구급대원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연등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은혁 대원은 구급 최장 활동 부문(566건), 화학119구조대 소방교 김도형 대원은 구조 최다 출동 부문(507건) 우수대원으로 각각 선정

화성특례시, 동탄구청 개청...‘사람과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 도약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5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동탄구청 개청식을 열고, 사람 중심의 행정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생활권 중심 행정체계의 본격적인 출범 을 선언했다.이날 개청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회 의장, 이준석·전용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구청 출범 서포터즈,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동탄구청 개청은 기존 동탄출장소 체제에서 일반구 체제로 전환되는 행정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