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양재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사 현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4 18: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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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이 관계자로부터 양재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뉴스스텝]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중인 24일, 양재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변문화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심사에 앞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에는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김진경 부위원장·김형대·안지연·황영각·노애자 의원이 함께했으며, 관계자들로부터 현재 공정률과 세부 운영 계획 등을 청취하며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에 임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위원장은 “수변문화쉼터는 구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 문화 예술 진흥은 물론, 하천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다”라며“행정안전위원회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더 나아가 생태학적인 관점을 반영한 도시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4월 25일 제1차 회의에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변문화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양재천 수변 문화플랫폼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서울 전역의 소하천 및 실개천의 수변공간을 시민을 위한‘서울형 수변감성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뒤, 휴식과 여가는 물론 문화생활과 경제활동까지 가능한 ‘수변 활력거점 조성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강남구는 2024년 11월 11일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을 통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양재천 일대에 수변 문화플랫폼 공간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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