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고혈압에 이어 당뇨병까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큰 성과 입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4 18:35:29
  • -
  • +
  • 인쇄
▲ 당뇨병환자의 처방건당 조제일수 비교-출처: 한국보건행정학회지. 제34권. 제1호(2023. 3. 31.)

[뉴스스텝] 홍천군지역의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 사업이 당뇨병 환자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이번 실증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이 연구결과는 『한 농촌 지역사회 기반 당뇨병환자의 등록 관리의 중재효과: 투약 순응도에 대한 이중차이분석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보건행정학회지 제34권 제1호(2023. 3. 31.)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 데이터를 이용하여 2012년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홍천군을 중재지역으로 하고, 2012년 당시 등록 관리 사업을 하지 않았던 다른 지역을 대조지역으로 하여, 2010년부터 2020년까지 65세 이상 85세 미만 당뇨병 환자의 의료이용행태를 11년간 추적, 비교했다.

홍천군의 지속적인 보험급여를 받은 당뇨병 환자의 증가율은 사업시작 전인 2010년을 기준으로 사업시작 2년 후(단기효과) 2.6%p, 사업시작 8년 후(장기효과) 2.7%p 증가했다.

또한 홍천군에서 당뇨병 환자의 처방건당 조제일수는 대조지역 대비 월평균 약 4.61% 증가했다.

특히, 비대면 사업으로 지속적인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사업을 진행한 홍천군이 코로나19 대유행기간 동안 조제일수가 많이 향상되어 지역사회 기반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사업의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2019년 2월, 국제학술지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 Public Health)’에 발표된 고혈압에 이어 당뇨병도 국내 학술지의 논문 게재를 통해 고당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됐기에 이번 연구가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고혈압·당뇨병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의 관리 및 심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시의회 김소진 의원 대표발의,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보장 제도화

[뉴스스텝] 수원특레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내견 출입보장 조례안'이 4일 개최된 제398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현행 법령상 안내견 출입이 허용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에서 인식 부족 등을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제정 배경이다. 조례안은 안

경남도, 합천서 18번째 도민 상생토크... ‘대장정 마침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4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합천을 수도권과 경남, 영호남을 잇는 교통․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김윤철 합천군수,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경남도와 합천군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상생토크는 2023년 ‘합천군민과의 대화’ 이후 3년 만에 마련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합천은 오랜 역사

충북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 위해 민간단체 ‘맞손’

[뉴스스텝] 충북도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바로알기 프로그램 및 실천운동’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 위주의 캠페인에서 벗어나, 민간 네트워크와 협력해 도민이 참여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사무소가 충청북도에 소재한 기관·비영리법인·단체로, 탄소중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나 추진 계획이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