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안락1동 주민자치위원회, “지구를 쓰담쓰담” 환경교육·플로깅 성황리에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18:40:06
  • -
  • +
  • 인쇄
▲ 부산 동래구 안락1동 주민자치위원회, “지구를 쓰담쓰담” 환경교육·플로깅 성황리에 개최

[뉴스스텝] 부산 동래구 안락1동은 지난달 29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안락지역아동센터에서 주민자치 공모사업인“지구를 쓰담쓰담”환경보호 교육과 플로깅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구를 쓰담쓰담”환경교육과 플로깅 행사는 미래의 환경보호 주역이 될 아동들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일회용품 등 재활용 가능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아이들의 논높이에 맞춰 사례 중심으로 교육한다.참가자들은 교육 후에는 주변에서 직접 쓰레기를 줍고, 수거된 쓰레기를 분리 배출해보며 생활 속 실천법을 배우고 익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허태권 안락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환경교육과 플로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유익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지구를 쓰담쓰담”사업은 지구를 지켜온 어르신과 지구를 지켜갈 어린이들 모두 환경보호 당사자임을 인식하고, 경로당 주변 플로깅과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에서 자원순환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힘쓰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9월까지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 올 한 해 6,300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카드수수료 15억원 지원

[뉴스스텝] 구미시는 올해 5월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약 6,300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총 15억원 규모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2024년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이었으며, 전년도 카드 매출의 0.5%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급했다. 카드 결제 필수 업종이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준 정책이

화천군민 5명만 모이면 희망 동아리 활동 지원

[뉴스스텝] 화천군이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6년 성인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동아리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5명 이상의 군민들로 구성돼 매월 2회 이상 정기 학습활동 중인 성인 평생학습동아리는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오는 1월12일부터 12월13일까지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시간 당 강사비 70%, 신규 동아리의 경우 80%까지

인제활성화사업단, 창립 20주년...농촌관광 성과 공유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인제군 농촌지역 활성화를 이끌어온 인제활성화사업단(구 인제로컬투어사업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12월 5일 ‘2025년 사업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20년간 농촌관광, 생태관광, 생태유학,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인제군 체험마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유관기관, 체험마을 이장‧사무장, 주민 등 관계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