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임시회 기간중 현장의정 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6 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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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 ‘더동작’ 현장, 도림천 수변감성도시 조성 현장 방문
▲ 제343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복지건설위원회 현장방문

[뉴스스텝]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변종득)는 16일 제343회 임시회 일정으로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변종득 위원장을 비롯해 김은하·이미연·김효숙·장순욱·이영주 의원이 함께 했으며, 어린이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 ‘더동작’ 현장과 도림천 수변감성도시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어린이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 ‘더동작’은 관내 어린이집 재원 어린이 중 연장보육반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석식 도시락을 제작·배송하는 사업으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위원들은 도시락 제작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방식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식자재 관리 및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학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림천 수변감성도시 조성 현장을 방문해 소관 부서로부터 주민친화시설 설치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도림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은 하천 내 다양한 친수시설을 설치해 주민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기존 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주민들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도림천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세심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변종득 복지건설위원장은 “이용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작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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