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4년 전북시민대학 ‘첫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9 18: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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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 및 공동입학식에 참여하며 새로운 시작을 기념
▲ 고창군, 2024년 전북시민대학 ‘첫발’

[뉴스스텝] 고창군이 29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 및 공동입학식’ 참여하며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 운영 여정에 첫발을 내딛었다.

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 지역(군산, 익산, 완주, 진안, 고창, 부안)의 부시장 및 부군수, 협력 대학 총장과 시민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날 고창군은 김철태 부군수를 비롯하여 입학생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하여 시민대학 선정서를 수여받고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의 성공적인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 고창군은 시민대학 사업으로 도내 전주대, 원광보건대, 군장대와 협력하여 생성형 AI시대 브랜드 교육, 인공지능 시대 맞춤형 부모교육, 새로운 시대의 진로가이드, 100세 시대! 뇌가 좌우한다, 학습형일자리 천연염색 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는 오는 5월부터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이 전북시민대학을 통해 군민들의 질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받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가 선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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