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청소년문화의집,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붕어빵 가족 이야기’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3 18: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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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프로그램 활동사진

[뉴스스텝]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산 버드랜드 야영장에서 서산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붕어빵 가족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평소 직장생활과 학업생활로 바빠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족들이 캠핑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가족애 증가와 건전한 여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가족 캠핑장 만들기, 가족 포스트 게임, 가족 협력 레크레이션, 모닥불 데이트, 버드랜드 숲속 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캠핑에 참여한 청소년들은“텐트에서 자보는 건 처음인데, 직접 텐트도 쳐보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가족들이랑 캠핑 자주 다니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평소 일 때문에 바빠서 아이들과 자주 시간을 보내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로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 다음에도 붕어빵 가족 이야기 같은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행복하고 건전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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