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최일선 현장행정으로 주민불편 해결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18:35:26
  • -
  • +
  • 인쇄
도, 도지사와 읍면동장 간담회 건의사업 해결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 충남도, 최일선 현장행정으로 주민불편 해결한다

[뉴스스텝] 충남도가 읍면동 최일선 현장행정을 통한 주민불편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도는 21일 지난해 12월 열린 ‘도지사와 읍면동장 간담회’에서 건의된 부여·금산군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임천면과 남일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당시 간담회에서 부여 임천면은 가림성 진출입로 아스콘 재포장 및 피항지 조성을, 금산 남일면은 초현1리 일원 농어촌도로 신설을 건의한 바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도-군 공무원, 면장 등은 주민들이 바라는 실질적인 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주민 불편해소와 편의증진을 위한 건의사업 예산편성 및 행정계획 반영 등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주민불편 사항은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나머지 시군에서도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주요 정책에 적극 담아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성특례시, 주민과 함께 이끌어낸 열병합발전시설 계획 철회...LH, 대체부지 재검토

[뉴스스텝] 화성특례시가 주민과 함께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온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현 부지 계획이 철회됐다고 11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기존 열병합발전시설 예정 부지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주민 생활권과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대체부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결정에 대해 “이번 열병합발전시설 부지 철회는 화성특례시와 시민이 함께 이끌어낸 소중한 성과”라

구리시, 동구동 '가을맞이 우리동네 클린UP!' 실시

[뉴스스텝] 구리시는 매월 진행하는 구리시 '클린구리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사노동 주민들과 함께 '가을맞이 우리 동네 클린UP!'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노동 안말·내동경로당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사노동 주민을 비롯해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청 회계과, 교통행정과, 산업지원과,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

화성특례시,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우수 기초 지자체 선정

[뉴스스텝]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계획의 실효성, 실행력,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