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4년 한국생활개선 도대회 경산시에서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4 18:31:25
  • -
  • +
  • 인쇄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 김복란 감사 도지사표창, 김춘자 회장 공로패,조현일 경산시장·안문길 시의장 감사패 수상
▲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

[뉴스스텝] 2024년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가 1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경북 농업·농촌의 미래 생활개선회의 땀으로!’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옥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김학홍 행정부지사, 조지연 국회의원, 박성만 도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등 도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시·군 생활개선회원 등 5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경산시연합회 회원들의 농작업 안전 실천을 위한 근골격계 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 상영과 우수 회원 시상식이 이어졌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산시 다둥이가정 3호에게 격려품으로 경산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경산시에서는 김복란 감사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김춘자 회장은 공로패, 조현일 경산시장과 안문길 경산시의장은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시군별 과제 활동 발표, 단합 활동, 영농정보 교류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농촌 활력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밖에 생활개선회원들의 과제 전시, 경산시 농촌체험농장,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동브랜드 ‘경산다움’ 가공품 홍보 전시 부스 운영으로 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기 계신 생활개선회원 한 분, 한 분은 농촌의 변화와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리더이자, 따뜻한 봉사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주역이다”며 “한 톨의 쌀을 위해 일곱 근의 땀을 흘리는 일미칠근의 정성과 노력으로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