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키링 만들기부터 풍류 감상까지 주말도 풍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0 18: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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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작가와 전통 버선 키링 만들고, 풍류존에서 우리 소리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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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긴 한가위 연휴 끝 하루 만에 다시 맞은 주말, 이번 주말에도 역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답이다!

추석 연휴 특수를 제대로 누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이번 주말에도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우선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공모전 전시장 앞에서 전통복식연구소 최윤희 대표와 함께하는 ‘전통 버선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우리 고유 복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은 물론 손끝으로 완성하는 공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2시부터 매 정각에 체험이 시작되며, 체험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말 오후 2시는 공예와 더불어 풍류를 만끽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매 주말 본전시 내 풍류존에서 다양한 우리 소리의 무대를 펼쳐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이번 주말 역시 풍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11일 오후 2시에는 송정언의 가야금 연주가, 12일 오후 2시에는 소리꾼 함수연의 판소리 무대가 관람객을 즐겁게 한다.

본전시의 풍류존은 우리 공예의 미학을 하나의 풍경으로 볼 수 있게 구성한 ‘중정中庭’같은 공간으로, 소목장 김광환을 비롯해 낙화장 김영조, 궁시장 양태현, 사기장 이종성, 악기장 조준석의 작품, 그리고 그 작품들을 아우르는 미디어아티스트 허이나의 영상을 통해 작품해설 그대로 ‘바람과 달, 술과 가야금, 시와 그림 사이로 흐르는 멋과 흥 – 풍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전시장에 가만히 앉아 우리 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품이 내가 되고 내가 작품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한 곳, 풍류존에서의 주말이 다가오고 있다.

버선 키링 만들기부터 풍류를 만끽할 수 있는 우리 소리 공연까지, 주말이면 더 풍성해지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월요일은 정기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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