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최우선’ 포항시, 재난관리평가 우수·도민안전시책 최우수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8 18: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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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장관·경북도지사 표창 동시 수상, 특교세 1억 4천만 원 확보
▲ 지난 3월 긴급상황판단 회의를 주재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산불 피해방지 24시간 비상대응 체계 가동 지시하고 있다.

[뉴스스텝] 포항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정책 추진 성과와 재난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각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경상북도가 주관한 도민안전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여받고, 특별교부세 1억 4천만 원도 지원받게 됐다.

특히 도민안전시책평가에서는 2024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5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하며, 포항시가 추진해 온 안전 정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과 체계성을 갖춘 정책으로 정착했음을 입증했다. 이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축적해 온 안전 행정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 예방부터 대비·대응·복구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포항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 강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침수 위험 지역과 재난 취약지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과거 재난 사례와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재난 대응 계획과 훈련 시나리오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소방서, 경찰서, 전기·통신 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합동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왔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가 가능하도록 재난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했다.

2025년 경북도 주관 도민안전시책평가에서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과 재난안전 분야에서 포항시의 정책 성과가 두드러졌다. 시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안전문화 확산 사업을 확대하고, 안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안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24년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정책 개선을 이어온 결과, 2025년도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정책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는 평가 결과를 실질적인 행정 개선으로 연결해 온 포항시의 행정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민안전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해 온 정책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부터 대응, 복구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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