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메가플랜, 해양수산신기술(NET) 인증 획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18:45:06
  • -
  • +
  • 인쇄
육상 스마트 양식 기술 인정받아
▲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메가플랜, 해양수산신기술(NET) 인증 획득

[뉴스스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메가플랜(대표 유철원)이 2025년 12월 31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해양수산신기술(NET)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메가플랜은 기존 자연환경에 의존하던 수산업이 통제와 예측이 가능한 첨단 제조업 단계로 진입했음을 인정받았다.

2025년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 입주한 메가플랜의 기술 핵심은 생물학적 주기의 정밀 제어다. 특정 시즌에만 산란하던 고등어의 산란 주기를 수온과 광인자 등 환경 조건 조절을 통해 연중 다회 산란을 유도하는 스마트 양식 기술이다.

메가플랜은 상용화 가능한 안정적 수율과 데이터 기반 계획 생산 체계를 확립했으며, 이를 통해 영양, 식감, 위생 등 시장요구에 맞춘 맞춤형 생산을 실현했다.

메가플랜의 해양수산신기술(NET) 인증은 일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 일본 수산업계는 방사능과 지진 등 리스크 관리(BCP)를 위해 메가플랜의 육상 스마트 양식 기술을 안전 생산 기지로 활용할 전략을 검토 중이다.

메가플랜은 일본계 기업과 고등어 역수출 협의를 진행하며 한·일 수산물 공급 체계 재편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유철원 대표는 “NET 인증은 대한민국 식량 안보 역량을 기술적으로 증명한 성과”라며, “2026년부터 기술 혁신을 통해 원가 절감과 지속 가능한 식량 공급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향후 메가플랜은 대량 생산 체계를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수산물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고, 청정 품질 유지 및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JDC는 메가플랜의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위해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의 사무공간 및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메가플랜의 고등어 연중 산란 기술의 정밀한 환경 제어·모니터링 기술 확보를 위해, AI/IoT 기반 수질·행동 데이터 처리 관련 기술 보유 기업과 연결하여 기술 협력·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는‘현장형 기술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벤처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당선작 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8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도시 홍보관. 평소 적막하던 이곳이 모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향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얼굴이 될 ‘국가상징구역’의 상세한 밑그림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국제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모두가 만드는 미래’를, 당선사인 에이앤유(ANU)디자인그

심미경 서울시의원, “대법원의 ‘노동조합 지원 기준 조례’ 인정한 대법원 판결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 국민의힘)은 8일 대법원에서 노동조합 사무소 지원 등의 적정 기준과 범위 등을 정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온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심미경 의원은 이번 판결이 단체협약을 방패로 특정 노동조합에 과도하게 주어지는 특혜를 일소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음은 물론 지방의회가 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연합회, 쿠팡 사태 소상공인 피해 조사에 나선다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는 1월 8일부터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에 쿠팡 사태로 인한 입점업체 피해 사실 파악을 위해 ‘쿠팡 사태 소상공인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쿠팡 사태로 인해 소비자들의 정보 보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쿠팡 탈퇴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쿠팡 입점 소상공인 사이에서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쿠팡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