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8:55:13
  • -
  • +
  • 인쇄
교역·투자 확대, 상호 호혜적인 자원 협력, 기후변화 공동 대응 강조
▲ 6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 개회식에 참석했다.

[뉴스스텝] 윤석열 대통령은 6월 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함께 만드는 미래 : 동반 성장, 지속 가능성 그리고 연대’라는 주제로 한국과 아프리카의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한국과 아프리카 정부 및 경제계 인사를 비롯하여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아프리카연합(AU) 의장 겸 모리타니아 대통령,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크앙즈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나나 아도 단콰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 모퀘에치 에릭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 ▴안드리 니리나 라주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우마루 시소쿠 엠발로 기니비사우 대통령 등 아프리카 정상들도 참석했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1961년 한국과 아프리카 6개국의 수교로 시작된 한-아프리카 협력이 올해로 63년째를 맞았다며, 경제인의 기업가 정신이 한-아프리카 파트너십의 소중한 밑거름이 된 것이라며 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14억이 넘는 인구와 풍부한 천연자원, 그리고 경제발전에 대한 아프리카의 열망이 아프리카 성장의 원동력임을 강조하며, 한-아프리카 경제계 리더들과 함께 한국과 아프리카의 공동번영을 위한 경제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대통령은 우선 교역과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려 한국과 아프리카의 경제적 거리를 좁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기업들이 원활히 교역과 투자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경제동반자협정(EPA),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하여 제도적 기반부터 다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아프리카 역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아프리카 주요국과 ‘핵심광물 파트너십’ 구축, 복수국 간 협의체인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자원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기후변화 역시 모두가 당면한 문제로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원전, 태양광, 수소 등과 같은 무탄소에너지(CFE)로의 전환이 필수적임을 언급하며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한국기업과의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아프리카 역내 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개발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늘 행사에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무사 파키 마하맷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장, 웸켈레 케베츠웨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총장 등 한국과 아프리카의 경제단체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기업인을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김태효 안보1차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교육청, 2026년 3월 1일 교육공무원[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 인사 발령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승진 45명, 전직 111명, 정년(명예)퇴직 217명 등 교원 5,093명에 대한 2026년 3월 1일 자 인사를 단행했다.세부내용은 교장 승진 22명, 교(원)감 승진 23명, 교장 중임 22명, 교장공모 5명, 전직 111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전보 등 123명, 정년(명예)퇴직 등 217명, 교사 전보·파견 4,402명, 교사 신규임용 168명으로 전체 5,093명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전국 최초 ‘노인동심학교’ 개강

[뉴스스텝] 이천시는 청미노인복지관의 분관인 이천시 남부노인복지관에서 2월 2일(월), 전국 최초로 동요를 기반으로 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인 ‘노인동심학교’를 개강했다고 전했다.노인동심학교는 러브락문화예술평생교육원(대표 김지연)과 협약하여 진행되며, 동요를 중심으로 율동·건강·체조의 창의적 신체 표현, 음악·미술·놀이 요소를 결합한 통합예술 기반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수업 전 과정은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어

김포시 마산도서관, 인문교양 강연 '왜 나는 쉽게 지칠까?' 운영

[뉴스스텝]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심리적 피로와 번아웃을 주제로 한 인문교양 강연 '왜 나는 쉽게 지칠까?'를 오는 3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이번 강연은 ‘교양있는 마산·구래인을 위한 심리학·문학·철학’ 프로그램의 심리학 편으로, 관련 도서의 저자와 함께 번아웃과 마음 회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강의는 '괜찮아, 잠시 넘어진 것 뿐이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