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초여름 가득 머금은‘에코뮤직페스티벌’6월 22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8: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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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서 유명 뮤지션과 함께하는 음악페스티벌 펼쳐진다
▲ 제주도, 초여름 가득 머금은‘에코뮤직페스티벌’6월 22일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6월 22일 오후 3~9시 제주돌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2024 제주에코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의 음악공연과 친환경체험, 푸드마켓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무진, 비오, 소란 등 총 6팀의 국내 유명 뮤지션이 40분씩 릴레이로 단독 공연에 나서며, 이들의 무대는 제주M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또한, 재활용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과 가볍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을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 음료 및 음식 배부시 재사용 가능한 식기류를 사용하는 그린 캠페인이 펼쳐진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로 진행되나 돌문화공원 입장료가 부과된다. 행사장은 사전예약 없이 오전 9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한편, 돌문화공원 입장료는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 관람안내 게시판을 통해 관람료 및 감면·할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초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돌문화공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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