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천리 샘골1교 하천변 경관조명 설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8 18: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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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용과 꽃 무늬, 반딧물이 조명 연출로 안전과 경관 효율 높여
▲ 용인특례시 처인구 천리 샘골1교 하천변에 설치된 경관조명

[뉴스스텝]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이동읍 천리 샘골1교 하천변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샘골1교 교각에 설치된 고보조명(바닥이나 건축물에 그림을 비추는 장치)는 시 마스코트 ‘조아용’과 꽃 무늬 등을 바닥에 투영해 경관과 조도를 개선했다.

또, 풀 숲에 반딧물 LED를 설치해 자연친화 분위기를 연출해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했다.

구 관계자는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이 적용된 조명을 설치했다”며 “경관과 안전을 위한 시설을 계속 확충해 하천변을 시민의 쉴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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