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북여성,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 토론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8: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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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충북여성,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 토론회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는 6월5일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 교육실 2층에서 충북여성위원 및 북한이주민 여성,지역사회단체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2024충북여성,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는 통일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경국 부의장의 개회사, 노현자 여성 위원장 인사 말씀, 토론회 주제 발표, 지정토론회, 대한민국 정착 사례발표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주평통 중앙 여성운영위 간사이자 한국자유총연맹 운영원에서 통일교육을 하며 활동 중인 김송죽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원 연구교수의 “중국의 한반도 정책과 북한의 인권 문제” 발표는 참석한 탈북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지정토론에는 북한이탈주민 안수미, 김성희님이 참여했으며, 김정희 탈북강사는 먼저 충북에 정착한 사례발표와 공연을 진행했다.
            
여성위원장은 "지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이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가는 것이 사회통합과 평화통일의 시작이고,
북한이탈주민들을 이해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여성 토론회를 통해 북한 인권 증진 필요성에 대한 여론 확산, 북한이탈주민 지원 및 연계사업 생활 밀착형 통일 문화 사업 등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지속적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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