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 농촌일손돕기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8: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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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 농촌일손돕기 실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은 5월 29일 의창구 북면 하천리 소재의 단감농가를 방문하여 단감꽃솎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문화관광체육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다른 농업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집약도가 높아 인력난이 심한 감 농가가 적기에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하였다.

단감꽃솎기는 양질의 단감을 수확하기 위해 적기에 이루어져야 하는 작업으로 직원들은 서툰 손길이지만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꽃솎기 작업에 열중하였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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