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 연휴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7개반 477명 투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19:00:03
  • -
  • +
  • 인쇄
물가·안전·민생 등 도민·관광객 불편해소 위한 분야별 대책 보고회 추진
▲ 제주도, 추석 연휴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7개반 477명 투입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돕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풍요롭고 편안한 명절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대책은 ▲생활물가 안정 대책 ▲지역 경제 회복 가속화 ▲민생부담 경감, 서민 생활 안정·보호 대책 ▲관광 불편 신속 대응 ▲특별수송 등 교통 안전 대책 ▲생활민원 불편 신속대응 ▲24시간 안전확보(재난·사고) 대응태세 확립 ▲의료공백 최소화·응급진료체계 구축 ▲나눔·배려 문화 확산 및 도민 소통 대화합 추진 ▲청렴 중심의 공직문화 조성등 10개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세부계획은 다음과 같다.

생활물가 안정 대책으로 식료품 가격 오름세에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 수요가 더해지면서 주요 성수품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특별 관리한다.

농·수축산물 공급 확대, 5개 분야 물가점검 등 개인서비스 요금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할인행사, 제주생산품 온라인판촉, 도외 택배비 지원 등에 나선다.

지역 경제 회복 가속화를 위해 7대 실천과제 등 범도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 9월 22일까지 ‘탐나는전’ 인센티브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포인트를 상향 조정해 지역 소비를 유도하며, 제주생산품 온라인 판촉, 도외 택배비 지원도 실시한다.

민생부담 경감, 서민 생활 안정·보호 대책으로는 명절 전 건설현장 등의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지역농어촌 기금 융자 규모를 확대한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으로 민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비상품감귤 특별단속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관광 불편에 신속 대응하도록 행정시·유관기관 합동으로 관광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 관광사업체 안전관리와 방역 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한 제주 여행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별수송 등 교통 안전 대책 추진으로는 연휴기간 육상·항공·해상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수송상황을 파악하고 각종 민원 사항을 처리한다. 필요시 주요 노선 증편 조정 등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추석명절 교통상황 관제 및 24시간 시설 복구체제 유지에 힘쓴다.

생활민원 불편 신속대응에도 만전을 기한다. 평소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 배출이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생활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하수 관련 시설물 안전 관리 및 비상대기반을 운영해 주민 생활불편도 최소화한다.

24시간 안전확보(재난·사고)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인파 집중 시설 사전 점검 및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으로 24시간 재난 사건사고에 대응한다.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 및 화재예방 점검 등을 사전에 실시해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의료공백 최소화·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구축 유지를 위해 정부의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9.11~25.)’과 연계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도민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나눔·배려 문화 확산 및 도민 소통 대화합 추진으로 사회복지 시설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또한, 추석 연휴 5일 동안 7개반 477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민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별자치행정국장이 총괄상황실장을 맡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평균 100여명의 공무원 등이 비상근무를 하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제주 120 만덕콜센터와 당직 근무자가 민원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시에서는 7개반·637명, 서귀포시에서는 9개반·621명이 투입돼 추석 연휴 도민 불편 해소에 노력한다.

이와 관련하여 9월 11일 제주도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실국장이 모여“2024년 추석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점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진명기 행정부지사는“추석연휴 동안 생활불편과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부서에서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 했다.

추석 연휴 불편사항이나 비상상황 발생 시 도청 종합상황실(☏064-710-6831~6), 또는 제주 120 만덕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울본부, 울진군 에너지취약계층에 난방비 3,150만원 기탁

[뉴스스텝]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월 22일 울진군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금 3,150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한울본부 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취약계층 3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사용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울본부의 난방비 지원은 울진 주민들이 한파를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

경주시, 이웃돕기 최우수기관 포상금을 동절기 한파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환원

[뉴스스텝] 경주시는 지난 21일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민·관협력으로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겨울 이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가 이웃돕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으로 취약계층대상으로 겨울철 따뜻한 이불을 지원한다. 전달식 이후 사회복지사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하고 동절기 어려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경주시와 경주시사회복지

여주시 대설·한파 대비 현장 점검 및 주민의견 청취

[뉴스스텝] 여주시 김광덕 부시장은 지난 1월 22일, 시민안전과와 함께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급격한 기온 하강과 빈번한 강설 예보에 대응해 시민 생활 안전시설의 가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시의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먼저 한파쉼터로 운영 중인 창2통 마을회관 등을 찾은 김 부시장은 난방기 가동 상태와 시설물 관리 현황을 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