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청년정책 통했다!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2곳 동시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1 18:50:11
  • -
  • +
  • 인쇄
행안부 공모 전국 12곳 선정 중 전북 2곳 선정(장수, 무주)
▲ 전북특별자치도청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군 ‘파머스에프엔에스’와 장수군 ‘락앤런’ 등 도내 청년단체 2곳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지원하고 12개 단체를 뽑는 이번 공모에서 전북자치도의 두 단체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에 선정된 곳은 ▲무주군 무풍면의 ‘파머스에프엔에스’와 ▲장수군 장수읍의 ‘락앤런’이다. 두 단체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각각 총 6억 원을 지원받아 청년이 주체가 되는 지역 중심의 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 실험, 지역주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스스로 마을을 만들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의 파머스에프엔에스는 ‘산타지(SANTASY) 청년마을’을 조성한다.
산(SAN)+판타지(FANTASY)를 결합하여 백패킹, 트레킹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웃도어, 로컬푸드와 관련한 창업 기반 지원을 통해 청년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장수군의 락앤런은 ‘트레일 빌리지 청년마을’을 추진한다. 산, 계곡, 숲길 등을 달리며 장수의 자연경관을 즐기고, 워킹홀리데이, 체류형 러닝, 지역 연계 레이스 개최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2021년부터 매년 1곳씩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2024년 공모가 일시 중단된 이후 올해 처음으로 2곳이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청년단체 발굴부터 자립까지 촘촘하게 지원한 결과라는 평가다.

전북자치도는 ▲청년단체의 초기 조직과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수익 모델 확보를 위한 ‘청년도약 프로젝트’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전북 청년마을’ 등 청년 지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운영해왔다.

천영평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시작한 활동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새꼬막 생산성 향상 등 머리 맞대

[뉴스스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25년 새꼬막 어촌현장 소통간담회’를 지난 28일 열어 새꼬막 양식 어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채묘기술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새꼬막 적기 채묘 작황조사(점점·조사방법·해양환경조사 등) 여자만·득량만 새꼬막 채묘작황 2025년 생산동향 새꼬막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유통 관련 현안 등이다.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새꼬막 채묘 시기인 6월부터

포항시, 시민·공무원 정책 아이디어 한자리에…미래 시정 해답 찾는다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28일 ‘2025년 정책기획단 및 시민정책단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하고, 시민정책단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기획단의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시정 반영 가능성을 모색했다.이번 발표회는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정책단 5개 팀이 먼저 무대에 올라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시작됐다. 이어 정책기획단 3개 팀이 창의적 정책 제안 과제

경북도, 제36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자격증 교부

[뉴스스텝] 경북도는 제3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225명에 대한 자격증을 12월 15일에서 17일까지 내준다.올해 자격시험은 1차 시험에서 도내 2,096명이 응시해 425명이 합격했으며, 2차 시험에서 도내 804명이 응시 최종 225명이 합격해 2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도내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인원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 모두 지난해(1차 2,651명, 2차 1,336명) 대비 감소했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