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27일까지 가구 주택 기초조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0 18:50:18
  • -
  • +
  • 인쇄
관내 7965가구 대상, 조사요원이 태블릿 PC 활용한 현장조사 실시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이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2024년 가구 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가구 및 주택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여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통계조사다.

양구군은 관내 796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며, 조사요원이 각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활용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여부, 공동사용 주거시설, 건축시기 등 거처(건물) 단위 8개 항목과 주거시설 형태, 총방수, 옥탑 및 지하 여부 등 가구단위 항목 6개 항목 등 총 14개 항목이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조사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해시의회, 2025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뉴스스텝] 동해시의회는 10월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민귀희 의장은 “추석은 나눔과 배려의 의미가 깊은 명절이다.

원주시, 10월 확대간부회의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공유

[뉴스스텝] 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9월 세 차례 간부회의를 통해 제시된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한 ‘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원도심의 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청년 창업 지원, 숙박·야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제안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원주시는 앞으로도

포항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전국적 모범사례 인정

[뉴스스텝] 포항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신산업 중심의 고용 전략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포항시는 전국 41개 대도시급 지자체가 경쟁하는 ‘다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경상북도 주관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