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교육발전특구, 학교-마을강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1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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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학교-마을강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2월 20일, 완주군 마을강사 인증제 구축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완주군의 지원에 의한 것이다. 이 자리에 완주군 교육정책과 관계자와 연구자 그리고 학교마을 기관대표와 강사, 학교마을 강사의 출발이 되는 매개자와 센터가 참여한 30여명이 배석했다.

중간 연구결과는 김천홍 교수(우석대)와 한지영 교수(대진대), 홍수진 교수(우석대) 등에 의해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표는 완주군의 학교-마을 강사 현황과 운영 개선 방안 결과가 공유됐다. 이어서 교육과정 개선 및 매개자 양성 고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학교-마을강사 디지털 배지 발급에 대한 기초 연구도 발표되어,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 인증체계에 의한 전문성 유인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중간보고회에 참여한 학교마을 강사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다양한 지원 효과를 실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강사의 전문성 강화와 역량 발휘를 촉진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의 목표에 맞춰 마을 중심의 교육 전문 분야를 만들기 위한 첫 단계로 진행된 '마을강사인증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완주군의 지역 주민들이 교육에 더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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