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족센터, 흥덕동으로 이전 운영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8:55:05
  • -
  • +
  • 인쇄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 나은 서비스 제공
▲ 문경시 가족센터, 흥덕동으로 이전 운영 시작

[뉴스스텝] 문경시가족센터는 흥덕8길 20번지 신축건물로 이전하여 새로운 장소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센터는 1층에 문경시민을 위한 북카페와 휴게쉼터, 수유실이 위치하며, 2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아이돌봄실 등 어린이를 위한 돌봄시설이,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에는 어린이물놀이터가 7월부터 운영 예정으로 기존보다 넓고 쾌적한 시설에서 가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 가족상담, 온가족보듬사업, 아이돌봄사업, 지역맞춤형 학습 및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2호점)도 3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특히 올해는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4세이상 초등학생 대상)와 '열린맘 임신·출산 서비스 지원사업'(결혼이민자·외국인을 위한 출산양육, 병원 동행서비스)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센터의 모든 서비스는 이전된 새로운 장소에서 동일하게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