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재생에너지 분야 중심지로 도약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5 19:10:04
  • -
  • +
  • 인쇄
재생에너지 핵심기술을 갖춘 중국기업 유치 시작
▲ 새만금개발청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2월 14일 중국의 선도적인 재생에너지 기업 쓰촨성 HT사(社)가 새만금 지역에 광전지 생산기지를 건립할 목표로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HT사(社)는 중국 쓰촨성 이빈시에 위치한 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2023년 설립 이후 급성장하며 2024년에는 20GW 규모의 광전지 생산 라인을 완공했고, 2025년까지 총 40GW의 연간 생산능력을 목표로 하며, 동종 업계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투자의향서에 따르면 HT사(社)는 오는 2025년 7월부터 새만금 산업단지 내 약 13만 2천㎡ 부지에 약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최첨단 재생에너지 생산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7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새만금이 동북아시아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HT사(社) 관계자는 “새만금은 첨단 산업 인프라와 국제적 협력 가능성을 갖춘 최적의 투자지”라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한중 양국의 재생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HT사(社)의 투자의향서 제출로, 새만금이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받는 친환경 첨단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 국내외 우수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HT사(社)의 투자의향서 제출은 새만금이 재생에너지와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 이상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는 증거다.”라면서,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 '2025 지역안전지수' 1등급 최다 달성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하는 ‘2025년 지역안전지수’에서 범죄·자살·감염병 3개 분야 1등급을 달성하며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1등급을 획득했다.지역안전지수는 매년 각종 안전 통계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분야별 안전 수준을 진단해 5개 등급으로 발표하는 지표다.특히, 분야별 1등급은 특·광역시 중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1개 지방자치단체에

시흥시 "농약 사용 관리 철저" 농업인 대상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준수 홍보 강화

[뉴스스텝] 시흥시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준수에 대한 홍보와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제도로,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이나 허용 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 성분이 검출되면 잔류허용 기준을 일률적으로 0.01mg

성남시, 환경개선부담금 1월 일시 납부하면 10% 감면

[뉴스스텝] 성남시는 3월과 9월 두 차례 나눠 내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0% 감면 혜택을 준다고 13일 밝혔다.대상은 2012년 7월 이전에 제작된 1만1000여 대의 노후 경유차 소유주다.시는 해당 경유 자동차 소유주에게 지난해 7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에 해당하는 환경개선부담금 13억2000만원을 올해 두 번에 나눠 부과할 계획이다.이를 연납 기간인 이달 16일~31일 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