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탄에…송파구, 관내 66개소 경로당에 난방비 긴급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6 1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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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경로당 난방비 지원금 37만원에 15만원 추가해 3개월간 지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관내 경로당 66개소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스텝] 송파구는 관내 경로당 66개소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올 겨울 영하 10도를 웃도는 한파에 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다” 면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약 3천 명 어르신들의 한파 쉼터인 관내 경로당을 위해 난방비를 집중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긴급 지원 대상 경로당은 구립 및 주택형 사립 경로당 등 총 66개소다. 기존 편성됐던 경로당 난방비 지원금 37만 원에 최대 월 15만 원 씩 추가하여 동절기인 3개월(1~3월)간 매달 최대 52만원 씩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중 구립 경로당 45개소는 송파구 겨울철 한파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한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로서의 기능 또한 함께하고 있어 난방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2023년 난방비 최대 지원액을 전년보다 15% 증액 편성했으나, 잇따른 기록적 한파 및 난방비 폭등으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가중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 여가시설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는 한파쉼터로서 기능을 하는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초수급권자나 독거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올해부터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7만원씩 생활보조수당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여 복지 송파의 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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