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함께 걸으면 즐거움도 두 배‘물길따라 걷기’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9:15:14
  • -
  • +
  • 인쇄
청계천 고산자교~성북천 분수마루까지, 함께 4.7km 걸으며 건강해지기
▲ 행사 안내

[뉴스스텝] 서울 동대문구가 5. 20까지 ‘물길따라 함께 걷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 걷기’를 유도하고자 동대문 · 성동 · 성북 3개 구가 손잡고 마련한 걷기 행사이다.

참여자들은 행사 당일인 5. 22 오전 10시 청계천 고산자교 하부에 모여 단체 준비운동, 걷기 실천 다짐 후 청계천 고산자교(성동구)에서 성북천 분수마루(성북구)까지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약 4.7km 물길을 함께 걷는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신청 또는 카카오톡 채팅방 검색 메뉴에서 ‘물길따라 함께 걷기’ 채널을 찾아 추가한 뒤 ‘동대문구 신청’을 누르고 안내되는 인적사항을 작성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함께 걸으면 즐거움도, 건강도 두 배가 될 것이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서로의 건강을 위해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