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해 첫 수소산업 산학연관 기술교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3 19: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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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인력양성 및 예비수소전문기업 사업 설명으로 전문성 강화 도모
▲ 충북도, 올해 첫 수소산업 산학연관 기술교류회 개최

[뉴스스텝] 충청북도는 23일 음성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올해 첫 수소산업 산학연관 기술교류회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여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가 수소 안전 전담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천연가스관련 기술회사인 한국가스기술공사, 청주대학교, 수소 센서 기업인 대현에스티 등 수소와 관련된 도내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제13회 수소산업 산학연관 기술교류회를 맞이하면서 충북의 수소에너지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 방안 및 기업지원 사업 설명과 정보교류를 중점을 두고 자리를 마련했다.

본 교류회에서는 지난 달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설명(충북테크노파크)을 시작으로 수소산업 인력양성 현황 및 지원사업 소개(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충북 수소산업생태계 전략(충북도) 순으로 수소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으로 지난 3월 27일에 개소한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를 견학하면서 센터의 기능과 수소 관련 기업지원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행사를 통해 각 기업들의 건의내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요구사항과 문제점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소 관련 기업들이 우리 도에서 사업활동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며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기술교류회로 애로사항 해결과 신규사업 발굴하는 기술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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