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 ‘퀀텀시티 세종’ 도약을 위한 '퀀텀코리아 2024'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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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테크노파크, ‘퀀텀시티 세종’ 도약을 위한 '퀀텀코리아 2024'참가

[뉴스스텝] (재)세종테크노파크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퀀텀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퀀텀코리아 2024는 2020년부터 개최해오던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을 새롭게 브랜드화하고, 양자 문화 및 기술사업 확산 가속화를 위해 국내외 대표 석학과 정부부처 관계자, 관련 대표기업들이 함께 양자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이다.

세종시는 2023년 5+1 세종 미래전략산업 중장기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초격차 기술인 양자산업 육성을 통해 세종 산업의 퀀텀점프를 견인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종TP는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인 양자산업 육성의 다양한 활동과 산업 육성방안 홍보, 국내외 기관·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양자 글로벌리더 대한민국, 퀀텀시티 세종이 이끌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전시 내용은 세종시의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교류 활동(’23.3월), 제24회 세계지식포럼 세종 양자 세션개최(’23.9월), 세종시-QuEra-KAIST 업무협약(’23.9월), 세종시 미래전략산업 개편(’23.10월), 양자산업 중장기 육성전략 수립(’23.12월), 퀀텀 겨울 특강(’24.1월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볼프강 케털리 교수), 세종 양자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수립(’24.3~8월),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투자유치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퀀텀코리아 2024 전시에는 세종TP 등 국내 출연연, 주요 대학,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메가존클라우드, SDT 등 중견·중소기업이 참가한다. 아울러 미국의 큐에라, 아이비엠, 아이온큐, 프랑스의 파스칼, 스위스 취리히 인스트루먼츠 등 11개국 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특히, 아마존, 메가존클라우드 등 많은 기업들이 전시 부스 방문을 통해 세종시 양자산업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외에도 퀀텀코리아 2024에서는 한-덴마크, 한-영 양자과학기술포럼, 글로벌 네트워킹 리셉션, 민-관-군 양자정보협의회 출범식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연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이번 퀀텀코리아 2024에 세종TP의 참가로 세종시의 양자산업 육성 의지를 국내외적으로 알리고 유망 양자 기업 및 기관을 유치하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퀀텀시티 세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자산업 영위 기업의 세종시 투자유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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