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KBS '누난 내게 여자야')

[뉴스스텝]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의 '몰표녀' 구본희와 '직진남' 김무진 사이에 'IT 엔지니어' 김상현이 등장하며 본격 삼각 로맨스를 형성한다.

24일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랜덤 상대와 데이트하는 '왓츠 인 마이 백' 데이트가 이어진다.

'몰표녀' 구본희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공무원' 김무진은 이번 데이트에서 '발레리나' 박예은과 만남을 갖게 됐다.

박예은은 "느낌이 있어서 기회가 되면 얘기해 보고 싶었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김무진은 "첫날 '러브 QR'을 받은 영상이 예은 씨가 보낸 것 같았다. 눈도 몇 번 마주쳤고..."라며, 실제로는 박지원이 보낸 영상을 박예은이 보낸 것으로 착각했다.

이에 '연프 전문가' 한혜진은 "예은에게 호감이 있으니 본능적으로 예은이 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거다"라며 김무진 역시 박예은에게 관심이 있음을 확신했고, '연프 분석가' 장우영도 이에 격하게 공감했다.

구본희에게 직진 고백을 했던 'IT 엔지니어' 김상현은 이번에도 구본희가 아닌 '치과의사' 김영경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차분한 온도가 비슷하고 생각이 깊은 두 사람은 비슷한 결을 형성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두 번째 데이트를 하게 된 구본희와 '럭비선수' 양지융은 식성부터 영화 취향까지 은근히 맞는 부분을 발견하며 구본희와의 데이트에서 있었던 일들을 즐겁게 전하자 김무진은 질투심에 표정이 굳어졌다.

게다가 김상현까지 "저는 본희 씨한테 마음이 항상 꽂혀 있었다"라고 고백해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특히 이날 상대방의 나이를 추측할 수 있는 힌트가 담긴 '비밀의 방'에 들어간 구본희는 김무진이 아닌 다른 연하남의 사진을 확인해 4MC를 충격에 빠뜨렸다.

김상현의고백으로, 서로에게 마음이 향했던 구본희와 김무진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는 24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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