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강진군 제2기 자원봉사대학 소방안전 특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9:05:37
  • -
  • +
  • 인쇄
▲ 강진소방서, 강진군 제2기 자원봉사대학 소방안전 특강

[뉴스스텝] 강진소방서는 지난 22일 강진군 제2기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으로 ‘복지기동대와 연계한 주민 안전’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학은 안전·재난 자원봉사 특화 과정으로 3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사시 자원봉사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벌 쏘임 사고 ▲주택 전기·가스 안전 ▲주거 위험요인 제거 ▲119안심콜 가입 홍보 등 일상 속 자주 발생하는 생활안전 대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 A씨는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에 관하여 여러 사례를 통해 배우고, 그 내용을 토대로 실습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더불어 다양한 복지 서비스로 강진군민의 생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강의를 진행한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증가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강진소방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