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김제시 부시장, 스마트농업 현장행정 첨단 영농기반 구축 실태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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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확산 및 미래 농업 전략 추진
▲ 첨단 영농기반 구축 실태 점검

[뉴스스텝] 김희옥 부시장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청년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했다.

22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 재배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안정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한 농가들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부시장은 스마트팜 시스템이 실제로 운영되는 시설을 둘러보며, 농가의 기술 적용 현황과 주요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영농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진지하게 청취했다.

특히, 방문한 청년창업농 박정윤 농가의 경우 시 보조사업인 청년인재유입 스마트팜 육성사업을 통해 새만금 스타트업단지에 스마트팜을 조성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해, 기후 변화에 따른 작황 불안을 최소화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하랑영농법인 대표 허정수는“스마트 농업은 기후변화로 농산물 수급 불균형, 노동력 부족 등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농업 패러다임 전환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 부시장은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노동력 부족이라는 농업의 구조적인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스마트농업 분야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정책개발과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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