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9:05:35
  • -
  • +
  • 인쇄
대신남성의용소방대소속 강호상 대원, 19일 쓰러진 환자 응급처치로 의식 회복
▲ 강호상 대원

[뉴스스텝] 서귀포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심정지 상황의 이웃을 구하는 감동적인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귀포소방서 대신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성봉) 소속의 강호상 대원(45)이다.

강호상 대원은 지난 19일 서귀포시 법환동 인근을 지나다 쓰러져 있는 남성과 응급처치하고 있는 사람을 발견해 급박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즉시 다가가 119상황실 응급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119구급대 도착 전까지 강호상 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환자(남·47)는 의식을 회복해 현재 서귀포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상 대원은 2018년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 자격증 취득 이후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안전교육 활동에 앞장서 왔다.

강 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평소 교육과 훈련을 실시한 덕분에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소방안전 지원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고재우 서귀포소방서장은 “강호상 대원의 신속한 판단과 전문적인 심폐소생술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의용소방대원의 역할과 헌신적인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의용소방대와 함께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소방서는 강호상 대원에게 심정지 환자의 적극적인 소생에 기여한 자에게 주는 하트세이버를 수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춘천시, 비연고지 첫 V-리그 올스타전 성공적 개최

[뉴스스텝] 춘천이 배구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이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려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올스타전은 ‘All-Star Village in Chuncheon’이라는 운영 콘셉트 아래팬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경기에는 김다인(현대건

통합 시도 명칭 가안 ‘광주전남특별시’

[뉴스스텝] 광주전남 통합 광역지방정부의 명칭 가안은 ‘광주전남특별시’로 논의 됐으며, 이는 27일 4차 간담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또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교육감을 선출하기로 했다. 행정‧교육 공무원 인사는 특별법에 관할구역 근무 보장을 명시하기로 했다.이는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국회의원들이 시도민의 뜻과 열망을 받들어 세차례 간담회를 거쳐 만든 가안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전라남도(

대구시 시민은 할인 혜택, 소상공인은 매출 회복! 총 3천억 원 규모 ‘대구로페이’ 2월 2일 판매 개시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고물가로 위축된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 판매를 시작한다.대구로페이는 충전 즉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로, 총 3,00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대구시는 이를 상·하반기로 나눠 판매해 시민들이 연중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대구로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