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에서 우주산업까지…서귀포경제에 활력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0 19:05:07
  • -
  • +
  • 인쇄
오영훈 지사, 30일 고용센터 서귀포지소 찾아 최일선 근무자 격려
▲ 워케이션에서 우주산업까지…서귀포경제에 활력을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상권 변화와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서귀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전 11시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귀포지소를 찾아 센터 운영현황과 서귀포지역의 고용지표를 살펴보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귀포지역 상권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서귀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하고, 이에 발맞춰 지역상권도 과감히 탈바꿈해야 한다”면서 “상품 판매 위주의 기존 상권에서 벗어나, 젊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워케이션과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급변하는 트렌드와 디지털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지난 6월 20일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하원테크노캠퍼스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미래신산업 유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우주, 빅데이터, 게임, 미래신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유치하면 2,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귀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처우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인사교류와 청년근로자 채용 등의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용센터 서귀포지소는 ▲실업급여 지급 및 수급자에 대한 재취업 알선 ▲실업급여 부정수급 모니터링 ▲구직등록자 취업 지원 ▲취업취약계층 대상 국민취업 지원 ▲고용안정 ▲모성보호 ▲취업 관련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1만 1,630개 사업장과 3만 9,133명이 고용보험에 가입했다. 실업급여 수급자 1,614명 중 531명이 재취업해 32.9%의 재취업률로, 전년 동월 대비 0.8%p 증가했다.

또한 구직등록자 4,481명 중 1,228명, 국민취업지원에 참여한 지원자 40명 중 3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서귀포지역 취업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세청, 국내세금 피해 해외에 둔 재산, 이제는 숨길 데가 없다. 해외에 신탁한 재산, 올 6월부터 국세청에 신고해야

[뉴스스텝] 국세청은 1월 23일 서울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주요 세무・회계・법무법인과 금융기관 등 해외재산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신탁 신고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신탁 신고제도」 시행으로 국세청이 올해부터 처음으로 해외신탁 자료를 제출받게 됨에 따라, 제도내용을 유관기관에 안내하고 제출의무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신

재정경제부, 관광지 등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범부처 역량 집중

[뉴스스텝] 정부는 1월 23일 15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관계부처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관광지 등에서 발생한 바가지요금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서의 가격표 미게시·허위표시, 가격 대비 부실한 서비스 등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규정, 신고체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조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회의를 주재한 강기룡

울진군,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거점 도약 시동

[뉴스스텝] 울진군은 1월 23일 덕구온천호텔에서‘2026 울진 청정수소 포럼’을 개최하고, 동해안 청정수소 클러스터 구축과 연계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K-U시티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동해안권 청정수소 산업 육성과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기술·산업 연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원자력 기반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