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제2차 '2025 개인정보 미래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6 19:30:08
  • -
  • +
  • 인쇄
인공지능 학습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방안은?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뉴스스텝]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월 16일 서울 명동 소재 포스트타워에서 제2차 「2025 개인정보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신산업 현장의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를 의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카카오헬스케어 신수용 연구소장은 인공지능 학습에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기술(PET, Privacy Enhancing Technology)인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박남인 연구관은 통신사의 보이스피싱 예방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위해 국과수가 보이스피싱 통화 데이터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민감한 정보(피해자의 이름, 계좌번호 등)의 비식별 처리 등 개인정보 보호 관점에서 했던 고민과 노력을 공유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여 신기술·신산업 혁신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개인정보위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원본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법 상 특례 규정의 마련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전적정성 검토제와 혁신지원 원스톱 창구를 통해 민간의 혁신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어 오는 6월 개최될 예정인 제3차 개인정보 미래포럼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개인정보 보호’를 의제로 신기술과 이에 기반한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사회적 신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 도지정 무형유산 전승자 인정

[뉴스스텝] 충북도는 12일, 도지정 무형유산 '야장(冶匠)' 기능보유자로 유동열(庾東烈, 보은군) 씨를, '궁시장(弓矢匠)' 전승교육사로 양창언(梁昌彦, 청주시) 씨를 각각 인정 고시하고 인정서를 전달했다.유동열 씨는 1998년부터 대장간 일을 시작해 2003년 고(故) 설용술 보유자(1934~2023)의 문하에 입문하여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했고, 2008년 전승교육사로 인정

대전 동구, 새해맞이 ‘구민소통 온(On)마을’ 추진… 16개 동 순회

[뉴스스텝] 대전 동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 ‘구민소통 온(On)마을’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구민소통 온(On)마을’은 구정 주요 정책과 향후 추진 방향을 구민과 공유하고, 생활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1월 중 관내 1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행사는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국립대구과학관, 겨울방학 맞아 ‘우주 특집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국립대구과학관은 2026년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겨울방학 우주 특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우주 전문가의 강연을 비롯해 전시 기획자가 직접 들려주는 해설 투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이벤트까지 더해 ‘우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