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지감귤 출하초기부터 비상품감귤 유통행위 집중단속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7 19:25:25
  • -
  • +
  • 인쇄
자치경찰, 행정시, 감귤출하연합회 등 행정력 총동원 강력 단속
▲ 감귤 첫 수확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말경 노지감귤 본격 출하기를 앞두고, 미숙감귤 수확․유통, 비상품감귤 유통 행위 등 위반사항을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15일로 종료된 풋귤 유통기간을 어기고 온라인 등에서 판매할 경우, 모니터링, 택배사 단속 등을 통해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과태료 처분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2일 자치경찰, 행정시, 생산자단체, 감귤출하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 합동회의를 열고, 비상품감귤 유통행위 단속 대책을 논의했다.

극조생감귤 출하초기(9월 23일 ~ 10월 7일)에는 극조생감귤 주산지 등을 대상으로 수확농장에 대한 드론 현장조사와 함께 온라인 판매 유통수단인 도내 택배 사업장에 대한 단속에 집중한다.

10월 7일 이전에 극조생 감귤의 출하를 희망하는 감귤농가나 유통인은 행정시 농정과 상황실로 신고하고, 품질검사 후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극조생감귤 상품수확 및 출하기준: 당도 8브릭스 이상, 착색도 50% 이상

비상품감귤 유통 지도를 위해 도, 행정시, 자치경찰 등으로 14개반 · 86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했으며,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단속반은 노지감귤 출하가 마무리되는 2023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10월 중순(17일) 이후에는 상습 위반 선과장, 항만, 소비지 도매시장 등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출하 초기 품질관리가 올해산 노지감귤 전체의 감귤가격 결정으로 나타나는 만큼 일부 유통상인 및 농가에서 비상품감귤을 출하하지 않도록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급하게 수확하기 보다는 상품성 높은 상품 위주로 수확하고 출하해서 시장가격을 안정화 시키고, 소비자가 찾는 제주 감귤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9월 초 농업기술원이 발표한 관측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노지감귤은 전년도에 비해 생산량이 줄고, 당도 등 품질은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천군, 비상경제대책 일환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홍천군은 비상경제대책의 일환으로 부서별, 읍면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4일 경제진흥과와 내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홍천군 전 부서는 2월 한 달간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를 2회 이상 이용하며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패턴 변화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 옥산지구 도시재생으로 "살고싶은 동네" 만든다

[뉴스스텝] 산청군이 오랜 기간 침체돼 온 옥산지구 원도심에 대한 대대적인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공간 구조와 생활환경 전반을 재편하는 대규모 변화에 나섰다. 군은 이번 사업을 단순한 환경정비나 시설 확충을 넘어, 사람·경제·공동체 회복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도시재생 전략으로 설정하고, 원도심을 다시 사람이 머무는 공간으로 돌려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옥산지구는 과거 산청의 중심 생활지이자 상권의

의왕시,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의왕시가 2월 11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생업으로 인해 지원사업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익한 경영 정보를 얻고, 소상공인 간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 안내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