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한경면 강명옥 씨 농업재해 대응 유공‘농림부장관 표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1 1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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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예찰요원 활동 50회, 예찰포 설치 운영 지원 병해충 22종 예찰 등
▲ 한경면 강명옥 씨 ‘2022년 농업재해 대응’ 농림부장관 표창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한경면 강명옥 씨(제주고산농업협동조합농가주부모임 회장)가 ‘2022년 농업재해 대응’ 유공으로 농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사업 추진에 공로가 탁월한 농업인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지난 10월 전국 단위 유공자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고, ‘202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표창을 전수했다.

강명옥 씨는 한경면 고산리에서 감귤 및 원예작물 농사를 하면서 ▲병해충 예찰요원 활동 ▲예찰포 설치 운영 지원 ▲농작물 기상재해 상황실 운영 지원 ▲내병해성 국내육성 양파 품종선발 ▲PLS 실천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업현장 예찰단’의 예찰요원으로 활동(월 2회 50회)하며 사회관계망(SNS(밴드))을 통해 병해충 발생상황을 실시간 공유 ‧ 확산해 신속한 방제를 이끌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나라의 벼 병해충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벼 병해충 예찰포’ 운영을 함께 하며 도열병 등 병 10종과 멸구류 등 해충 12종 예찰 결과를 전국 유관기관과 공유하며 전국 식량작물 안정생산에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의 ‘농작물 기상재해 상황실 운영’에 협력해 농작업 동향 파악, 농작물 관리요령 전파 등에 동참하고 기상재해 경감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해 타 농업인에게 귀감이 됐다.

일찌감치 국내산 종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기술원, 고산농협 협력으로 추진하는 ‘조생양파 우수 품종 선발 시험’에 적극 참여해 품종선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농가 보급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노지감귤 1.7ha(헥타르), 만감류 2.3ha을 운영하며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교육 이수 및 실천으로 안전농산물 생산을 직접 실천하며 인근 농가에게 확산하고, 2020년부터 제주고산농협농가주부모임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명옥 씨는 “농산물 안정생산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하며 함께 나누는 농업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아 인력교육팀장은 “평소 농사를 지으면서 병해충 예찰을 소홀히 하지 않고 인근 농업인과 공유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것이 상으로 이어졌다”며 “농업기술원도 여러 농업인들과 함께 현장 속에서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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