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수어통역센터, ‘제5회 한국수어의 날’ 맞아 기념 영상 제작 및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9:25:06
  • -
  • +
  • 인쇄
▲ 하남시수어통역센터, ‘제5회 한국수어의 날’ 맞아 기념 영상 제작 및 홍보

[뉴스스텝]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제5회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기념 영상을 제작하고 관내 공공기관에 홍보영상을 배포했다.

한국수어의 날은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는 날인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일(2016.02.03.)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2월 3일이다. 한국수어의 날은 2020년 12월 22일 공포되어, 2021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한국수어의 날이 속한 주간은 ‘한국수어 주간’으로 정하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한국수어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할 수 있다.

이에 센터는 홍보영상을 1월20일부터 2월21일까지 약 5주간 상영, 관내 현수막 개시를 1월29일부터 2월13일까지 약 2주간, 관련 이벤트를 1월 29일부터 2월 15일까지 18일간 진행한다.

한편,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수어통역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로 농인·난청인 이용자들을 위한 의사소통, 정보제공, 권리 및 복지증진 등 다각적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내 전역으로 확산되는 ‘일하는 기쁨’ 남부권·북부권에 차례로 문 연다

[뉴스스텝] 충북도는 28일 옥천군에 ‘일하는 기쁨’ 공동작업장을 새로 열고, 이어 11월 초 단양군에도 신규 개소를 추진하며, 도내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생활밀착형 일자리 모델을 도내 전역으로 본격 확산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기쁨’ 사업은 경력 단절, 육아, 학업 등으로 오랜 기간 일터에서 멀어졌던 청년과 여성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짧은 시간, 규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충북

충청북도, 지역 맞춤형 미래에너지 정책방향 공유

[뉴스스텝] 충북도는 28일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추진현황’과 ‘국가기간전력망특별법 특례에 따른 전력망 확충 정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시군, 유관기관,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민 생활과 연계된 에너지 절약정책 추진 방향 △도시가스 및 태양광 등 분산형·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충북 지역의 에너지 사용 현황 및 공급 전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여성농업인의 땀과 헌신, 대전 농업의 미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동)에서 개최된 제11회 대전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영농 현장의 실제 경영주로서 여성농업인들의 변화와 발전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여성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 기후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