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The Wave(더 웨이브) 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9: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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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Wave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 11일 서동욱 남구청장이 구청장실에서 ‘The Wave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지난 2월에 착수한 ‘The Wave(더 웨이브)사업’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이 이루어졌다.

‘The Wave(더 웨이브) 사업’은 매암동 139-30번지 일원에 지상 3층과 연면적 98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선박매표소와 전망대, 외벽 영상 등
으로 조성하며, 오는 7월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현대식 건축물 신축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장생포 관광산업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며,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실현을 위한 차별화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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