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참석자 격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4 1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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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살펴주시길 당부”
▲ 강병삼 제주시장,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참석자 격려

[뉴스스텝] 강병삼 제주시장은 7월 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in 연구소 김진훈 소장의 강연으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의 주요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 방법·요령 등 활동 전반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활동 사례와 함께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평소 우리 지역 위기가구 관리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위험 징후를 발견하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알리셔서 어려운 이웃들께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행정에서도 위기가구 관리와 보호에 힘쓰고, 복지제도가 촘촘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삼춘돌보미는 2018년 12월에 출범되어 현재 2,43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리)장,우체국집배원, 병·의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 지역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1인 가구, 주거 취약 가구, 한부모 가구, 장애인·노인 가구 등 복지 위기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 사전 위험 감지, 복지욕구 파악, 제도 안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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