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 농촌일손돕기로 농가 어려움 함께 나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0 19:20:05
  • -
  • +
  • 인쇄
▲ 고창군청

[뉴스스텝]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과장 황민안) 직원들이 지난 20일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는 농촌일손돕기활동을 진행했다.

황민안 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상하면의 복분자 농가를 방문하여 복분자 따기 작업을 하였으며, 직원들은 농가의 요청에 따라 열심히 복분자를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복분자는 고창군의 대표적인 특산품 중 하나로, 많은 농가들이 재배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손 부족으로 인해 복분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황민안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직원들이 이번 활동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일손 부족 문제에 대한 이해를 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금산군, 산사태 피해지 복구공사 총력…진척률 90%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 지역 복구에 총력 대응해 진척률 90%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산사태 복구 사업은 피해조사 및 응급조치를 진행하고 산림재해복구계획 수립 후 설계 사전심의단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이후 산주 동의 및 행정절차를 이행 후 올해 4월 사업에 착공하고 우기 전 주요 구조물을 우선 시공했다.복구비는 총 58억 원이 투입됐으며 인명 피해지 및 대규모

인천광역시교육청동시아국제교육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초・중학교와 학술교류 실시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5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를 운영했다.이번 교류에는 인천과 자카르타의 초·중학생이 참여했으며, 양국 학생들은 4개월간 학교급별로 연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기획·실천한 뒤 현지에서 그 성과를 공유했다.주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기후 위기, 해양 생태계 등으로

동부도서관, 영유아 대상 일일 도서관 현장학습 운영

[뉴스스텝] 울산 동부도서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동구 지역 13개 어린이집 영유아 41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한다.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은 유아들에게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키워주고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동구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동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한다.현장학습은 매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