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도 상하수도본부, 마음 나누고 소통 더한다… 여섯 번째 인문학 공부모임 |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6일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섯 번째 인문학 공부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공부모임에서는 ‘마음을 나누고 소통을 높이는 심리학 수업’이라는 주제로 이구현 제주마인드케어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공유하는 마음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경청과 공감을 통해 민원인과 직원, 소속 공직자 간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위해 ‘APEC 제주 유치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직원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상·하수도 민원업무 처리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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