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미 여수시의회 의원, 의료취약지에 대한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촉구 건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6 19:30:09
  • -
  • +
  • 인쇄
박성미 의원 대표 발의…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채택
▲ 박성미 여수시의회 의원, 의료취약지에 대한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촉구 건의

[뉴스스텝] 여수시의회는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료취약지에 대한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성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은 제안 설명을 통해 “공중보건의사 선발 인원이 2년 사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여수를 포함한 도서지역에서 의료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정부 차원의 근본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365개의 섬을 보유한 대표적인 해양 도시로, 45개의 유인도에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도서지역 보건지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20명 중 19명이 올해 타 지역 전출을 신청하는 등 의료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열악한 복무 여건과 인센티브 부족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기피 현상도 가중되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통해 △도서지역을 포함한 의료취약지에 공중보건의사 정원을 확대하고 우선 배치할 것 △공중보건의사의 처우 및 복무환경 개선 △적정 수급을 위한 정책 수립과 농어촌의료법 등 관련 법령의 조속한 정비를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박성미 의원은 “공중보건의사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력 확대뿐 아니라 근무 여건과 처우 개선, 법령 정비 등 제도적 보완이 절실하다”며, 정부와 국회가 실질적인 개선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새꼬막 생산성 향상 등 머리 맞대

[뉴스스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25년 새꼬막 어촌현장 소통간담회’를 지난 28일 열어 새꼬막 양식 어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채묘기술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새꼬막 적기 채묘 작황조사(점점·조사방법·해양환경조사 등) 여자만·득량만 새꼬막 채묘작황 2025년 생산동향 새꼬막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유통 관련 현안 등이다.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새꼬막 채묘 시기인 6월부터

포항시, 시민·공무원 정책 아이디어 한자리에…미래 시정 해답 찾는다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28일 ‘2025년 정책기획단 및 시민정책단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하고, 시민정책단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기획단의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시정 반영 가능성을 모색했다.이번 발표회는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정책단 5개 팀이 먼저 무대에 올라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시작됐다. 이어 정책기획단 3개 팀이 창의적 정책 제안 과제

경북도, 제36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자격증 교부

[뉴스스텝] 경북도는 제3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225명에 대한 자격증을 12월 15일에서 17일까지 내준다.올해 자격시험은 1차 시험에서 도내 2,096명이 응시해 425명이 합격했으며, 2차 시험에서 도내 804명이 응시 최종 225명이 합격해 2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도내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인원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 모두 지난해(1차 2,651명, 2차 1,336명) 대비 감소했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